| 통제영 미디어아트, 6만 5천여 명 몰리며 매력 발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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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영문화재단 | 등록일2025-10-21 | 조회수34 |
![]()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통영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제영 평화의 빛’이 추석연휴 기간 6만 5천여 명이 삼도 수군통제영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야간관광 특화프로그램 ‘투나잇 통영 in 통제영’과 동시에 진행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하루 방문객이 연일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통제영 일대가 밤늦게까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세병관에서 펼쳐진 라이브 퍼포먼스‘평화의 은하수’는 관람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정화의 은하수’후원에서 진행된 ‘느린 우체통-2026년의 나에게 쓰는 편지’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통영문화재단에서는 미디어아트 연출 구역 이외에도 통제영 전역에 야간 조명을 보완 설치해 통제영의 고즈넉한 밤 풍경과 국가유산의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한층 빛을 발하는 통제영에 방문객들의 감탄이 연신 터졌다. 한편 통제영거리 일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투나잇 통영 in 통제영’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나전칠기 키링만들기,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등 모든 야간체험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됐으며, 플리마켓과 로컬마켓도 인파로 북적여 참여한 셀러들도 높은 매출과 홍보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게임형 미션투어와 ‘시간을 잡아라’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며 미디어아트와의 연계로 문화․역사․관광이 어우러진 풍성한 추석행사를 완성했다. 무엇보다도 연일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도 불구하고관계 기관과 운영요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입장 동선 관리와 현장 안내를 철저히 진행한 덕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제영 평화의 빛’은 지난 9월 26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총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온‧오프라인 참여 후기와 함께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제영 평화의 빛’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세병관 라이브 퍼포먼스는 기간 중 주말에만 운영된다. ‘투나잇 통영 in 통제영’행사 역시 주말에 운영되며, ‘미디어아트 통제영’과 연계해 통영 야간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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