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랜만에 통영에서 1박을 계획하고 가보니 한산대첩축제라서 금요일 저녁에는 연주와 드론쇼를 매우 만족스럽게 보았습니다 이에 토요일 트롯가수공연을 보기위해 오전11시30분부터 대기를 했는데 팬클럽 회원들의 선점으로 주무대 공연티켓을 받지 못했는데 1인 8매씩 지급하다보니 팬클럽관계자들이 대량으로 티켓을 가지고 늦게 온 회원들에게 펜스인근에서 나누어주는 광경을 계속 목격하니 매우 화가나면서 허털하더군요
지역경제 소비진작을 위해 영수증에 따른 입장권 배부는 좋은 제도인듯 하나 과연 영수증 검사를 제대로하고 1인 최대 8매씩 입장권을 배부했는지 의문스럽네요 최초 줄을 서 있을때는 그렇게 많은 인원이 없었고 충분히 입장권을 받을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많은 팬클럽회원들만 입장하게 되었는지 내년에는 줄서는 있는 인원에 맞게 입장권을 배부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연중 무대쪽으로 나가려는 관객도 문제이나 이사람을 과도하게 뒤로 밀어서 응급차로 실려 가게 한 사진속 모자쓴 보안요원의 대응이 매우 아쉬었습니다 |